사진학과 입시 포트폴리오의 주제였던 식물원은, 제게 사진을 시작하게 해준 공간이자 지금까지 이어져 온 중요한 출발점입니다.
식물이 놓인 공간, 빛의 흐름, 구조와 동선이 만들어내는 분위기를 바라보며 공간이 가진 힘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,
그 감각은 자연스럽게 인테리어·건축 사진 작업으로 이어졌습니다.
플랜테리어랩은 완성된 공간의 구조와 빛, 소재, 디테일, 그리고 시공자의 의도가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촬영합니다.
공간의 가치를 정직하게 기록하는 것.
그것이 플랜테리어랩의 시작이자 방향입니다.